영화를 선택해서 볼적에 지극히 개인적인 고정관념에 영화를 선택하곤 합니다.
대충 예고편만으로
이영화는 재미 있을것이다 ! 재미 없을 것이다!
영화를 좋아라 하는 편이지만 편식이 심하고 은근 영화선택 기준이 까탈스러웠던(?)
제게 비웃기라도 한듯 깊은 감동을 준영화 "즐거운 인생"
물론 이준익 감독님 이야 유명하시고 라디오 스타에서 인정 받으신 감독님 이시긴 하지만 서도,
예고편만 보고 뻔 한 스토리 겠구나 -
유명한 인기 많은 배우가 나오지 않으니 재미 없겠다- 라는 고정 관념은 집어 던지세요 ㅎ
물론 즐거운 인생의 영화가 뻔한 스토리 는 맞지만,
가슴속 깊이 끓어 오르는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시사회에서 보고 한동안 제자신을 뒤돌아 보게끔 했던 영화 입니다.
일에 치우쳐서, 난 바쁘니까, 형편이 안되니까 라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포기 했던 모든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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