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극장에 개봉도 해보지 못한체 DVD로 출시 되었다.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져서?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아서? 아니다... 이영화는 단지 흥행하지 못할것 같아서 이다...
영화적 완성도는 감히 말하건데 지금 극장에 걸리는 여타 영화들보다 훨씬 높다.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 주연이다.
영화적 완성도,배우의 인지도는 어느정도 수준에 있다 하지만 관객들이 이영화를 찾느냐는 의문인것이다.
그렇기에 이영화는 극장에 걸려보지도 못한체 DVD로 출시 되었다.
영화 예기를 하자면 이영화는 미국의 백인 학살사건 "프리덤 라이드"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프리덤 라이드사건은 미국의 인종갈등이 심해지면서 흑인,백인,라틴,동양인 등등 여러 인종들이 서로가 동화되지 못하고 백인우월주이의에 반항하는 타인종들의 분노의 표현이었다.
그때 백인은 그지역에 들어갈수도 없었으며 그곳을 지나가는건 사로(죽음의길)로 가는 길이었다.
백인 뿐만아니라 흑인,라틴,동양인들끼리도 전쟁이었고 내전을 방불케 했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작은 도시의 고등학교에 모여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서로를 알지못하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서로의 아픔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기와 색이 다른 이유로 서로 싸우고 음해하려 한다. 이들이 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이 이영화속엔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것이 이영화의 플롯이다. 미국사회에 던지고자 하는 메세지 아니 미국사회에만 국한되어진 것이 아니다.
미국뿐만아니라 세계는 단일 민족이란 말은 이미 사라져간지 오래다. 세계에 던지는 타인종에 대한 시선일 것이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 영화를 보았다. 꼭 추천하고싶다. 하지만 극장에서 찾아볼수 없음에 안타갑고 작지만 보석같은 이런 영화들이 꼭 개봉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