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된 시사회라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덤으로.. 다니엘 헤니를 직접 볼 수 있는 영광을...ㅋㅋ
그래서 더욱 신이 났다지요~ㅎㅎ
영화는 그냥 중간 정도 였던 거 같아요..
클라이막스나 긴장감등이 갠적으론 부족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그래도 안정된 느낌이 들었어요..
다니엘 헤니의 연기도 무난한 편이었고...
김영철 씨의 연기는 모.. 최고아니겠어요?? ㅎㅎ
근데...
요즘.. 이 영화가 실화이기 때문에..조금..인터넷이 시끄럽잖아요..
피해자 가족들이 영화화 하는것도 몰랐다고 하고..
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럴꺼 같아요..
물론 영화가 제임스라는 인물중심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살인한 내용등에 대해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는 않을 꺼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임스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물론..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긴 했지만..
그래도.. 친아버지로 생각하고.. 사랑하고.. 그렇게.. 대했던 그 분의 마음이..
또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것은 뛰어넘는 것일까??
모.. 그냥 그런 생각도 해보구요..
암튼.. 잔잔했지만..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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