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 갔다 왔어여.
다니엘 헤니도 인사오고
영화도 괜찮았어여
강추도 아니고 비추도 아닌 그냥 중간치 가는 영화라는 느낌이예여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풀에낸 점은 좋았어여..
언제나 부모와 자식간은 사랑은 감정을 자극하는
매력 있는 영화의 소재가 되잖아여..
하지만
워낙 실화이고 살인자라는 민감한 소재다 보니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은 좀 불편한 영화임에는 틀림 없었던거 같습니다.
가해자이긴 하지만 가족애를 강조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영화의 생각이 확 달라질 영화입니다.
워낙 김영철씨야 연기를 잘하는 분이고
다니엘 헤니도 조금은 발전된 연기를 보여줬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시사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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