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영화의 내용은 슬프고 안타깝지만.. 내겐 너무 눈이 즐거운 영화였다. 마침 시사회에 다니엘헤니와 김영철씨가 무대인사를 와서, 완전감사, 땡큐, 부라보~! ^^;;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 헤니는 눈이부셨다! 영화를 위해서 열심히 연기했고, 예상보다 더 자연스러운 연기에 박수를 보냈지만,,,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온전한 소속을 가지지 못 한 입양아의 갈등도, 살인마인 아버지이지만 자신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살아있어 주었으면 하는 애절한 마음도, 자신을 키워 준 아버지와 낳아 준 아버지 사이에서의 미묘한 책임감과 정...이 모두가 화려하고 너무나 눈부신 그의 외모에 가려서 부각되지 못했다. (이것이 안타까운 점.)
▶ 김영철씨의 연기 역시 탄탄하게 영화를 받침 해 주는 역할을 했다.. 다른 것 보다도..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자꾸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 --;;;
▶ 헤니가 울면 나도 슬프고, 헤니가 웃으면 나도 기뻐! 눈물연기가 너무 아름다운.. 헤니..!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우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함!
여기까지.. ^^;;
|
|
|
1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