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죄송하게도 좀...실망이였습니다.
예고편봤을때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흐를정도였는데...
영화는 별로 슬프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흘릴만한 타이밍이 없더군요,,ㅜㅜ
엉엉 울고싶은 영화를 찾고 있었는데요..ㅜㅜ
자신의 아들이라 끝까지 보살펴주려는 아버지의 마음,
친 부모님을 찾아 만나보고픈 입양아의 마음,
공감대가 부족하다고 할까요?
전 그랬습니다.
영화를 보며..예고편이 다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반전이 있다고 할까요? ㅋㅋ
다니엘 헤니는 역시 멋지더 군요~ㅋㅋ ^^;
영화끝나고 진짜 주인공의 실화장면을 잠깐 보여주는데..
그 짧은 시간이 더 감동적인 이유는 멀까요? 흐흐...
그냥..밋밋한 영화 였습니다.
별 3개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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