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의 박흥식 감독의 작품이다.
1970년대 사춘기 소년의 고민을 다룬 영화다.
사춘기시절 누구나 겪을수 있었던 것들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 참 볼만했던 영화로 기억된다.
포스터로는 약간 유치스럽기도 했지만,,
포스터와는 달리 슬픈방향으로 전개되어가는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가 참 괜찮았던것 같다.
1970년대 그 당시 소년이 느꼈을 고민과 성장통..
어머니의 자식사랑과 부모님께 잘해드려야함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다.
잔잔한 느낌이 많이들긴 했지만,,
그 속에서 한 소년의 고민과 성장통을 세밀하게 묘사해놓았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이 있는 아주 좋은 영화로 성장영화로서 강추한다.
철없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아픈만큼 성숙해짐을 느끼게 해준 영화로 영화보는내내 행복한 웃음을 선물해준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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