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울 수 있는 영화예요.
그냥 마음 놓고 울 수는 있지만,
아쉬운점이있다면..
좀 마지막 엔딩이 아쉬웠어요.
광주민주화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떻게 끝났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영화에서 다루어 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한 인물에만 치중되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이 광주민주화를 다룬 것이라면, 민주화에 대해서 더 상세히 되었으면 했어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특히 캐스팅에서 놀라웠구요.
특히 이요원씨의 연기력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진짜 이요원씨 덕분에 더 많이 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시려고 하시는 분께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휴지나 손수건을 꼭 가지고 들어가세요."
조금 아쉬운점이있는 영화였지만, 마음놓고 실컷 울다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