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타국 땅.오직 자신의 의지와 뜻 그리고 명예를 걸고 싸운 전사들이 있었습니다.용감하게 싸워 적을 괴멸한다.비록 언제 하늘 위에서 먼지처럼 사라질지 모르지만 때론 죽음이 두렵고 떠나 온 가족과 연인이 그립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자랑스러운 명예는 그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영원히 기억되고 후세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들,오직 명예를 위해 싸우는 라파예트는 그야말로 멋있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게 빛나는 그들.허나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온 순간은 존경심이 사라졌습니다.제멋대로 행동하고 마치 잘 싸우다가 탈영한 병사처럼 어긋나는 모습은 너무 멋있게 보일려고만 하는 것에 초점에 맞추어지는 영웅주의에 빠져버렸습니다.실화제작의 감동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지만 뭔가 어설프고 극진행을 끊어버린 느낌이었습다.굳이 2시간을 꽉 채우지 않았어도 충분히 감동도 느껴지고 주인공들 모두가 멋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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