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inspired by a true story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드라마 작품이었습니다.
실제 세계1차대전에 있었던 비행단 일화를 바탕으로 해서
실화 에피소드를 담다보니
조금 흐름이 어색하기도 했구요..
너무 예상가능한 내용이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드라마 가운데에
CGI를 듬뿍 구현한 뱅기들 전투 장면이 꾸준히 등장해서
나름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 주더군요.
제임스 프랑코 팬들이라면 무난하게 볼 작품이구요. (주인공답게 완소남&훈남 가득한 멋지게 나오더군요.)
중간에 로맨스 장면도 이런 사극에 단골로 표현되는 정도였구요.
시류에 압박에 이루지 못하는 아쉬운 사랑.. ^^^^
조연으로 나온 배우는
쟝 르노보다 다른 배우들이 더 좋았습니다.
(요즘 좀 보이던 배우인데..)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너무 교과서적이라 딱 임팩트가 없었구요
예고편 홍보처럼 뭉클 감동이나 대단한 스펙타클 그런 ^^^
음악이 좀 과잉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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