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화는 이정도가 되야...... 이런 느낌을 가지게끔... 해준 영화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다른곳에 둘수가 없었다..
광주에서 일어났던.. 그 순간들을 생생하게 내가 느끼는 것만 같았다..
이요원이 울었을때... 귀여웠고..
이준기가 죽었을때.. 동생을 보며.. 울부짓는 김상경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번달만.. 영화 6편 봤는데.. 당연.. 최고다..
안성기의 편안한 말투...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안성기의 말에 의해 잠잠해 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햇다..
아무튼.. 흥행을 몰고갈 영화라 생각...
그리고.. 나문희의 연기... 앞도 못보는데.. 창수야....창수야... 불러대던.. 모습..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웃긴 모습만 보다가 .. 이런 연기를 보니.. 역시.. 연기자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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