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심리적인 공포 영화인 것 같다.
수술 중 각성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다는 게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는 꽤 괜찮았던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 모두 칭찬하고 싶고
김명민씨의 영화배우로써의 변신을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도 영화에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심리적인 공포라서 크게 놀라는 부분은 없었지만
중간중간에 문닫히는 소리 총소리 등이 공포보다는
너무 시끄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영화를 만들면서 관객들에게 그런 부분에서 공포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나 본데
공포보단 시끄럽다는 느낌밖에는 안 받았다.
리턴을 만든 감독은 나중에 다른 영화를 만들때 이런 부분을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돈이 안 아까운 영화니 한번 봐도 후회는 안 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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