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리학적 비판은 지금까지 이 게시판, 20자평에 올라왔던 찬사들을 인용 한 것 입니다.
1. 심감독이 <디워>만드느라 수고했다.
어떤 수고한 영화는 우수한 영화다.
따라서 <디워>는 우수한 영화다?
1.번 풀이 : '수고'가 부주연 되었음으로 "매개념 부주연의 오류"입니다. 특히 두번째 명제에 '어떤'을 '모든'으로 주연 시킬때 과연 "모든 수고해서 만든 영화는 우수한가" 하는 질문이 동반 됩니다.
2. <디워>는 한국적 소재이다.
어떤 한국적 소재 영화는 권장할만 하다.
따라서 <디워>는 권장할만 하다?
2.번 풀이 : 한국적 소재 부주연 되었음으로 '매개념 부주연의 오류'입니다.
3. 모든 SF영화는 스토리 별로 중요하지 않다.
<디워>는 SF영화다.
따라서 디워는 스토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3.번 풀이 : 오류 없이 타당함.(형식적으로) 하지만, 내용적으로 첫번째 명제를 비판할 수 있다. 과연 모든 SF 영화는 스토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가? <트랜스포머>, 진짜 스토리 없던가? 스토리가 단순하되 개연성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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