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랑 격투를 벌이는 이영화,
비록 디워가 앞다투어 매진되고있지만.
화려한휴가도 못지 않게 매진이 줄줄줄..
이준기가 총에 맞는 장면과
아이가 아빠를 찾으면 우는 장면이
정말 가슴이 뭉클하면서
그때 가족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뒷부분에
안성기와, 김상경이 총 맞는 모습은
슬펐지만
그렇게 가슴이 안 와닿았지만
주인공 외에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광주시민을 위해
나와준,
끝까지 싸우다 처참히 죽은 시민들이
더 감동을 받았다.
특히, 해방됐다고 착각을 하다
애국가가 흐르고
갑자기 총격이 시작됐을때
그때는 정말
누가 죽을까 너무 걱정이나 됐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이요원이 살아남아서
광주를 돌며,
끝까지 우리를 기억해 달라고 했을때
정말
광주시민들이
우리에게 외치는 소리같았다.
기대했던 만큼
그렇게 슬프지도 않았고,
관객들의 우는 소리는 잘 들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디워보다 훨씬 좋은 편이였다.
재미도 잇었고,
정말 이런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는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
바로 내가
태어나기 십년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