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한글 제목 옆에 붙어 있는 영어 제목은...
Love is a crazy thing...
한글 제목에 비해 극단적인 언어들이 담겨 있다...
일단 이 영화...
많이 야한 영화이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리고 등장 인물이 영화 자체 보다는 오히려 드라마에서 익숙하다...
드라마 황진이 어머니, 달자의 봄 이현우 씨 (이혼인가 별거인가) 아내 등등...
그리고 그래서 주인공 여배우가 이런 영화(?) 에 왜 나왔나 싶었다...
어쨋든 19세 영화이고 화면에는 그다지 노출은 없지만 정사씬과 몸을 드러내는 부분들이 잇는 영화라서...
드라마 황진이의 어머니 역할 한 사람인지 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았다...
이 영화는...
여자가 안타깝다...
주인공 여자가 안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
술집에서 일할 여자가 아닌데 어쩌다 일하게 되고 그 안에서 적응도 못한다...
하기야 그게 적응되면 오히려 문제지...
그리고 남자한테 엄청 얻어 맞는 장면도 있다...
그 장면에선 내가 그 남자 놈 한 방 날려 주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
그런 저런 의미에서 뭔가 안타까운 모습이 담긴 영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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