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된 시사회가 하필 19금이라.. 친구들이... 약간..-_-;;;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고고고...
어쩌다보니 6시 10분영화인데.. 6시 10분부터 표 나눠주는거라고 생각하고 5시에 인천에서
출발해버렸습니다..;; 직통타서 다행이 일찍 도착하긴했지요.ㅋ
영화.. 재밌더군요.. 막 예고편에.. 19금 내용을 보고... 그냥 가볍게. 야시시... 한 영화는 아닌가.생각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내용도 많았고,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대사들도 있었고,
한채영 박용우 커플보다 엄정화 이동건 커플이 진짜 대박으로 웃겼습니다..
두 사람 처음 19금 장면에서도 민망할 뻔 하긴 했지만 웃다보니 훌쩍 지나있고
계속 싸우고.-_-...;;;
재미있었습니다!!>
19금이라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해줘야겟어요^^.
좋은 영화 즐겁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