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중 각성. 말 그대로 수술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시작 전이나
수술 도중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육체만 마취되고 정신은 깨어있는
이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은 실제 미국에서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당사자는 수술 중 일어나는 모든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되지만, ‘수술 중 각성’은
의학적으로도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문제..
큰 수술을 해본 저로서는 수술중 의식이 돌아 온다면 그것처럼 앗찔 아니 끔찍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생각만 해도..소름이 쫘악!
류재우(김명민)의사,강욱환(유준상) -류재우의 친구,김태우(오치훈)의사.장석호(정유석)의사
4명이 어우러져 얼키고 설켜 사건의 전말과 풀어 가는 과정..긴장감,반전도 기대만큼..
류재우(김명민)이 수술을 하는 모습이 나올때 TV미니 시리즈로 한참 인기를 모았던
하얀거탑이 자꾸 떠올라 하얀거탑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수술중각성" 저에게는 신선한 소재로 소재가 마음에 들었던지 영화도 재미있게
감상 했습니다.
하나 아시는 분좀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영화 중간에 배우지들 끼리 속삭이는것 같아 잘 못 들었는데 강욱환(유준상) -류재우의 친구로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었는지 왜 사건을 풀어 나가는 캐릭터가 됐는지 이해가 잘안되요.
부탁드립니다.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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