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원작이었던 영화
만화를 안봐서 원작과는 비교할수도 없었고
발랄한 얘긴줄만 알았는데 나름 심각한 영화다
주인공 끼리의 대사도 별로 없고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도 별로 없다 ..
그냥 미술쪽에 관련된 학생들의 얘기라서
그림그리는 일이라던가, 조각하는 장면들이 많았을 뿐
아오이 유우가 너무 예뻐서 (목소리도)
대사도 많이 하고 많이 나와주길 바랬지만 그마저도 좌절되고.
정말 영화 전체적으로 대사가 없고, 밋밋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 따분.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던건 사쿠라이쇼랑 아오이유우때문!
하지만 이들의 사랑도 결국 이뤄지지 않고ㅠㅠ
조금만 더 밝은 청춘 영화였더라면!
개인적으로 이런 일본특유의 서정적인 영화는 나랑 안 맞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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