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신병자의 살인게임이라고 할까?
가해자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주인공들은 아마 생존을
위한 몸부림일것이다.
이유는 없다.
이 정신병자에게 살해 동기는 없고 게임일뿐이다.
원인 찾지 말고 주욱 즐기길..
좀 아쉽다면 여하튼 이 젊은이들이 도망치면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게 되는데 그것이 후반부에서도 치밀하게
이어졌으면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한다.
그리고 헐리웃에서 좀 사라졌으면 하는것들..
초반엔 연약하고 여성적이던 여주인공이 왜 막판에는 샷건들고
아무렇지도 않게 총질을 하는가?
- 진작에 그렇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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