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버클리 출신인 데이브 마이어스는 십대 때부터 독립영화사에서 일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 후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 입학, 영화제작 및 철학을 전공한다. 졸업 후에는 로스앤젤레스 독립영화제의 조직위원회에서 일하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고, 후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오우삼 감독의 <페이스 오프>, 로버트 벤튼 감독의 <Twilight>의 촬영에 참여한다. 마이어스는 후에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성공을 거둔다. 핑크, 에어로스미스, 머라이어 캐리, 미시 엘리엇, 자넷 잭슨,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일하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비주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그의 뮤직 비디오는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서 7차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또한 Apple iPod, Adidas 등의 인상적인 광고를 포함해 광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힛처>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 데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