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기술만으로는 좋은 영화를 만들수 없습니다.
이야기와 기술이 잘 조합이 되어야 좋은 영화라고 말합니다.
심형래 감독은 아직도 3D기술만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3D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이야기가 좋아야 하는게 디워는 용가리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구성이 너무 헐겁습니다.
기술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이무기에서 용으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저도 깜짝 놀랄만큼
멋있다 그 장면 보는 내내 오~~~ 오~~~를 연발 했으니 말이죠 용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이야기는 정말로 못 봐주겠더군요
영화를 보는 동안 3번 정도 졸았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허전합니다.
장면구성도 너무 허접하고 아무튼 이번 영화도 실패인것 같습니다.
흥행은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화 보기 싫었는데 친구가 " 이거 애국자라고 생각 하고 보자" 라고 했습니다
애국자들이 많으니 보겠죠
10년동안 영화에 모든것을 집중하신 심형래 감독님께 정말 수고 하셨다고 말하고 싶고요
기술은 이제 정말 좋으나 이야기 구성이나 허술하다는 단점을 극복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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