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봉 첫날 12시영화를 이미 보았다
자칭 심감독 지지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영화를 가지고는 절대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얘기 하지 않겠다
나름 영화 수 만편 보아온 매니아로써 하는 말입니다(누군가는 거짓이라 말할수도 있겠지만)
아주짧게 영화에 대해 평한다면
전반45분까지의 내용은 많이 지루하다 전반부의 조선공격씬으로 조금 지루함을 면해볼려하지만
영화 흐름상 기 승 전 결 혹은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이 있어야 하는데 전반 45분이(영화 런닝타임87분중 거의 절반) "기" 혹은 "발단"으로 이루어져있고 갑자기 절정으로 넘어가는 아쉬움이 있다
안티팬들 혹은 기사분들 혹은 평론가들이 말하는 스토리 부재 부분입니다
하지만 절대 알아야 할건 이것이 절대 스토리 부재가 아니다 디워의 스토리 라인 자체는 헐리우드에 충분히
통할만하다 신선함 그자체 하지만 이것을 연결해주는부분에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편집을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영화 편집 담당한 사람 족치고 싶다
하지만 갠적으로 최고의 걸작이라 생각하는 반지의 제왕또한 어떠한가
그영화또한 전반부 넘 지루했다 하지만 후반부의 전투씬이 이 갈증을 모두 해결해주었다
디워또한 그렇다 반지의 제왕만큼은 아닐지언정 후반부의 45분은 정말 감탄그자체다
구군가는 얘기하더군 어느 부분 cg가 어색하다고 정말 웃긴다 이영화에서 숨은 그림찾기 하는 안티팬이라 생각한다
LA전투씬은 여지껏 헐리우드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수없던 신선함이였다
이것이 우리나라 기술이라는게 참 눈물겹다
아무리 안티라도 이부분만큼은 인정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 이무기끼리의 싸움 여기서 표현된 용의 모습은 어지껏 전세계 그 어떤영화에서도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표현되지 않았다 참 자랑스럽다
그리고 마지막 앤딩씬에 울려나오는 웅장한 아리랑 그리고 올라가는 심감독의 글....
갠적인 생각이지만 이부분에서 감동, 혹은 눈시울 혹은 눈물을 않흘린 사람이 있을까싶다 (어린애들 빼고)
심감독은 이미 우나라가에서 그누구도 하지 못한 미국1500개 이상의 극장에 영화를 올려놨다
영화가 미국에 개봉하고 설령 망하면 어떠한가
그누구도 시도 못한 일을 해냈고 중요한건
이영화는 이제 시작일뿐이다
이제 첫걸음마 땐 아기에게 왜 100m를 15초안에 못뛰냐고 하면 도대체 어쩌란말인가 그런의미에서 심감독은 벌써 걸음 마를 땐셈이다
그는 이미 첫걸음에 달리기를 배웠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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