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대중영화 독립영화 가리지않고 개봉영화의 약 80%는 보는 사람이다..
디워의 경우 평도 무척 좋고 워낙 주위에서 말도 많아서 보았는데..
일단 많은 분들이 얘기한 스토리야.. 12세이상 관람가니 그렇다 치자..
공들였다는 CG 부분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대단한 CG에서 이무기의 동선이 예상이 가능한건 뭔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조차 "괴물"의 동선은 다양하고 잡히는 앵글또한 다양해서
실제 괴물이 주는 느낌이 무척 컸는데..
이무기는 나와서 물어뜯고 주인공 앞에 와서 입벌리고 포효하면서 주인공 달아날 시간 주는게..
영화 내내 나온다..
그리고 부라케(?)군단... 악의 무리들 군대 사열하는것처럼 서있는것도 어색했지만..
그복장 우뢰매등등에서의 모습과 별반차이가 없는데 놀랐었다..
인간들 무찌를때도 그렇고..
그리고 그 도사(?)물위 날라다니는거..그게 멋지던가??????
장풍 날리고 쓰러지는 적들의 모습은????
그리고 실사에 미니어쳐를 CG화한걸 묶은거 같은데..
그 색이 안맞고 어색함은 뭔가???
스토리면 스토리 그렇게 자신하던 CG 조차 기대이하의 영화이다..
심형래 열심히 한거 같긴 하지만..심형래감독의 역량은 딱 이정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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