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꿈"입니다....
이 영화의 기획부터 마지막 상영까지,동참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엇갈린 평가와 질타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어릴적 나만의 꿈이 있었기에,즐거웠습니다.
재작기간중 수많은 난관이 있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마저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영화에 동참해준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또다른 영화를 기획하고 준비중이지만,
해 보고 싶었던걸 해보았기에
보너스로 산다는 여유 아닌 여유도 생겼습니다.
이 이면에는 제 나름대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했기
때문입니다.
변명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떠한 힐난과 질타를 하시는 분들께도..
사람의 생각은 똑같을순 없으니까요...
나이를 먹어서도 순수하다는게 꼭 칭찬만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나쁜것만은 아니겠지요.
때로는 바보같은 삶도 필요할테니까요....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영화의 진정성을 알아준다면 더할나위없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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