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제작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고민은 화두이다....
스필버그는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
이 영활 보면서 "레고"가 생각났다....
우리네 나이야 레고를 사주는 입장이지만,
자식들은 레고세대이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바뀌고...
영화를 보는 시종일관 레고의 변신을 본듯하다.
스필버그의 동물적 감각을 읽으면서,
존경스러우면서,무섭기까지 했다.
마지막 40여분은 치고 싸우는 것 밖에는 기억나지 않았다.
8시10분 조조임에도 꽉찬 객석에 또 한번 놀랐다.
러닝타임 137분동안 현란함엔 놀랐지만,내용은 지루했다.
드라마적 요소보단 보여주는 재미.그 자체였다....
발상의 전환을 이룬점에서는 높히 평가하고 싶다.
아쉬운건,,, 인간적인 요소가 부족했던것...
이렇게 느끼는 내가 올디쉬 하겠지만.
어쨋든 현란함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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