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중적인 모습과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참 훌륭했다란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다.
만약,내 아빠가 전문 킬러라면 어떻게 했을까?? 란 생각을 쉽게 떨쳐 버릴수 없게 한 영화이기도 했다,.
어느곳이든 "폭력" 이라는 말은 쉽게 지울수가 없다.
폭력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뿐더러 치유할수없을만큼의 지워지지않는 깊은 상처를 깊게 만들어 버려 인간의 본성을 망각뜨려버린다.
지우려해도 지울수없는 깊은 문신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울수도 없는 잊혀지지도 않는 떨쳐낼수도 없는 보이지않는 낙인이다.
캐릭터가 강한 영화로 그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연기가 넘 돋보였다란 생각을 하게 한다.
"가정"이라는 폭력을 받아들이는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너무나 사실적으로 잘 그려낸 이 영화는
우리에게 엄청난 메세지를 전달해준다.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로 보는내내 감탄했고,, 칭찬을 아끼지 아니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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