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포 영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아는 분께서 기꺼이 예매 해 주셔서 보고 왔어여~~//
하루 빨리 개봉한 극장들이 많아서 그렇지.. 오늘이 개봉일텐데...
정말 극장이 텅~~텅~~ 비어 있더군요.. (압구정 CGV에서 봤는데..)
음... 한 10명 쪼금 넘는 사람이 흩어 져서 본 듯...(시간이 오후 1시라 그런가?! 여튼..)
극장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솔찍히 다른 끌리는 영화가 많기는..ㅋㅋ)
여튼.. 므이라는 영화 예고편을 한번이가 세번인가?! 보고 봤는데...
공포영화의 볼거리는 놀람?! 이라고 해야 하는데...
너무 본 장면들이 많다 보니...ㅎㅎ;;
스토리는.. 왜 베트남까지 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베트남이 영화 촬영에 더 적은 돈이 드는 걸까?!
초반에 보여진 베트남 배경들은... 썩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들었지만..
내용은 그닥 국내에서 벌어지는 원한 얘기랑 다를게 없었다.
어쩜.. 더 당황스럽기 까지...
그리고, 뭔가 부드럽게 연결되는게 없다는 거!!
어?!! 뭐지?? 뭔데..?? 뭐가~??
영화보는 내내~~ 한번에 시원하게 풀리지 않아서...
혼자 생각 한 것들!!
마지막으로... 결말도 개운하지 않은..........
그래서... 어떻게 된거죠???
여기에 막 얘기 할 수도 없고..ㅠㅠ
여튼.. 예고편을 안 보신 분들은 순간 순간 놀라시는 부분이 있으실 꺼예요~~//
다 본 후에는 개운하진 않을 테고요....
그래도.. 공포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면.....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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