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므이" 베트남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이 소리가 왠지 나의 기억의
저편에서 끄집어 내는 것 같았다.
회사일로 10년을 넘게 베트남을 왔다갔다..1년중 한 6개월은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간혹 연휴면은 나짱,달랏이라는 여행지도 가고 때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추억이 서려있는 나라 "베트남" 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여 나의
관심을 끌었다
성은(임성언)은 특이한 소설을 쓰려고 여기 저기 동분 서주하나 잘 안된다.
그러던중 베트남에 있는 채서연(차예련)한테서 "무이"라는 전설 이야기를
전해듣고 베트남 현지로 향하게 된다..성은과 채서연은 만나서 "므이" 전설을
알아가는데..왠지 스토리가 채서연의 쓰라린 과거얘기를 하는건지 전설속에
나오는"므이"얘기를 하는건지 종잡을수 없다..공포 영화라기보다는 채서연의
과거를 되살리는 무슨 회상 영화 같았다..연기자들의 연기도 별로..
아무튼 나에게는 기대와는 먼 작품..그렇지만 "베트남"의 풍경은 나로서는 "굿"
탄손낱 공항이며 도심이 한 참 베트남에서 근무할적이 생각난다.
그럼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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