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에
실제 인물도 티비에 많이 나오면서
홍보가 많이 되었던 듯.
감동도 더 진실하게 다가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 조승우의 연기.
연기인지 실제인지 정말 그랬어요
한참동안 조승우를 볼 때
조승우가 떠오르지 않고
말아톤의 주인공이 떠오를만큼,
어쩜..정말 연기 너무 잘해요.
동생역인 백성현이
전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어서ㅎ
참 참 좋아드랬는데.
어머니역이나
코치역 또한 감동감동.
잘해요잘해.
어느 하나 빠지는
배역이나 배우같은 건 없었던 것 같네요
새삼 이렇게 생각하니까.
전체적인 영상도 좋았구요.
이야기 풀어가는 거나,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도
진짜 좋았어요.
막 펑펑 엉엉
목 놓아서 울지는 않았는데요
깊숙히 감동이 와서 눈물흘리는
요런 영화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