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영화.. 연불이었네요..;;
야한 장면이 조금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장면보다는 야하디 야한 대사들로 인해
부모님이나 애인,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를 듯 하네요/./
머.. 일단 연기면에서 보자면 조니 뎁의 연기력은 나무랄 데가 없지요.
연기면에서는 최고인 배우들 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이렇게 야한 대사들이 조니뎁의 입에서 거침없이 흘러 나올 수 있을 까 놀랄 정도로 말이지요.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그다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혹시 조니뎁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던지 혹은 이런 종류의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지루하기까지 한 예술 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반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해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카핑베토벤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
이 영화 리버틴. 카핑베토벤보다.. 솔직히.. 조금.. 비추일 듯 싶네요.
뭐.. 카핑베토벤은 영화적 비교를 위해 예로 든 영화이니 그렇다 치구요.
조니뎁도 그저그저 예술 영화도 그저그저 .. 그냥 내용이 왠지 궁금한 분들은
그냥 두어달 기다리셨다가 비디오로 빌려보시는 게 돈도 아끼시고
시간도 절약하시는 좋은 방법일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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