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엄청난 압박에 못이겨 봤다
영화보는 내내 엄청한 음향소리에 두근두근 심장이 뛰고
변신하는 자동차 로보트는 엄청 겁나게 멋있었다.
하지만 내용이 좀 빈약..... 자막이 올라가고..... 먼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안경에 새겨진 좌표.... 처음엔 그렇게 찾더니만 찾고나니 좌표를 읽었던가? 생각이 가물가물..
내가 못봤나? 아무튼 작은 자동차에서 엄청나게 크게 변신하는 로봇은 저게 어떻게 다 접혔을까?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로봇은 멋있었다.
단 마지막 장면은 정말 맘에 안들었다
왜 헐리우드 영화는 꼭 (우리나라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끝장면이 이상야릇한 포즈를 하는지
영화사에 전화하고 싶을정도로
이런식으로 대미를 장식하지마세요 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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