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영화라 좀 딱딱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잼있고 유쾌하게 봤던 영화이다.
배우들의 캐스팅두 좋았고,혁명가운데 로맨스도 있었고..
피끓는 청춘,빛나는 젊음,혁명의 시작은 사소한것에서 부터 이루어진다.
젊은날의 축제 학창시절의 일탈은 어딜가나 발랄하다.
소설과 영화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 절대코믹성장기 영화로~
고등학생들의 정체성고민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젊었을때 한번쯤은 실제로든 상상으로든 저지러보고싶은 충동과 생각들을 그대로 담아낸 영화~
무모하고 발칙한 상상이겠지만...
귀염둥이 사토시를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신나고 경쾌했던 느낌!!
재밌고 경쾌하고 젊음이 넘치는 영화로 넘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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