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교실 시사회를 보구나서...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이 컸던 영화였습니다.
실습실에 놓여진 카데바들이 살아움직여 벌어지는
공포물이라 기대했던 내용과 달리, ㅡㅡ;;
실망이 큰 반전이 숨어 있어 한숨만 나온 영화였습니다.
귀신이 나타나는 모습도 있었으나,
그 귀신이 왜 나타난지 조차 이해를 잘 못했으며,
그 귀신에 의해 남자주인공이 빙의가 된듯한 장면...
이 장면은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오히려 헷갈리게한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