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주말에 하두 심심하기에 본 영화..
근데.. 왜 봤는지...
감독은 영화를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암튼..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 영화 였다.
친구가 조폭의 미화 였다면.. 뚝방전설은.. 양아치의 미화...
양아치 이기 때문에 포스도 떨어지고.. 왜 뚝방을 지키려 하는지 이유도 모른다.
다만.. 그 동네에서 잘나가는 양아치들이 여전히 양아치 일 뿐이며, 양아치는 더 이상 조폭이 되려 하여도 그 그릇 때문에 한계를 가진다.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다만.. 하나 볼 것이 있다면.. 유지태의 포스.. 엄청나더군...
내가 미리 봤으니.. 다른 사람은 보지 마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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