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닌깐 괜찮아를 얼마전에 보고 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랑하니까 괜찮아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 지현우씨를 무시 좋아하거든요....
그레서 친구를 설득하고 우겨서 영화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저는 영화를 볼생각에 정말 설레였습니다. 그런데 영화관에는 연인이 3분에 2 이상이 되었구요
저와 제 친구는 다정한 연인들 사이에서 약간에 불평을 늘어놓으며 영화를 열심히 보았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거기에 지현우씨가 고등학생으로 나오시는데... 저도 고등학생이거든요...
그레서 저에게 꿈을 가지게 해보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나에게도 저런 남자가 찾아올까... 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슬프기도 감동적이기도 웃기기도 한 사랑하니까 괜찮아
연인들 사이에 끼어서 본 영화라 내심 불만도 있었지만...
별 ★★★★★ 줄 만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앞으로는 연인들이 많이 없는 영화를 선택해야 겠네요.....^^
아니면 제가 빨랑 연인들 사이에 함류해야겠죠...^^
암튼 무지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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