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예상외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해서 글 씁니다..
이례적으로 월요일에 개봉을 했는데 880만불 흥행성적을 기록했군요 (하루 오프닝일자 최고성적 스파이더맨3 5900만 달러)
흠.. 저는 캐나다에 사는데 이곳도 어제 개봉을 했습니다.. 이곳 캐나다 오프닝 성적은 어떤지 아직은 조사결과가 나온것이 없는데..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과는 정 반대의..-_-;;
분명 주말이 아닌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 개봉했다는 약점이 있지만 이례적으로 월요일에 개봉을 한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이곳도 학생들은 모두 방학이기에 회사를 다니는 아저씨들이 관객으로 주류를 이루는 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글쎼요.. 생각외로 일단 오프닝 성적은 참패인데요?
특히나 이곳 북미주 애들은 이런 영화 굉장히 좋아할텐데.. 이상하네요..
해리포터는 벌써부터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구먼.. 제가 대학생인데 제 이곳 친구들도 트랜스포모 얘기 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고 다들 해리포터만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 동생도 친구들과 정말 한달에 한번씩은 꼭 영화를 보러갈 정도로 다들 영화를 너무도 좋아하는데 동생한테 트랜스포머 얘기를 했더니 아무도 보겠다는 친구도 없고 자신도 별로 관심이 없답니다..-_-;;
여기서도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이 개봉할땐 정말 엄청나게 폭발적이었습니다..
정말 저도 개봉2주후에 캐리비안을 보러갔는데도 줄을 한참 서서 표를 샀다는..-_-;;
근데 이 영화는 의외로 한산하네요...
저는 한국에서 반응도 폭발적이고 예고편만 봐도 정말 엄청난 영상에 이곳에서 개봉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기도 좀 한국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 좋으련만.. 이상하게들 이 영화에 다들 무관심이네요..
너무도 의외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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