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가? 히로스예 료코주연의 비밀 필자는 그영화를 좋아한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한 일본식의 아기자기하고 치밀한 연출이 보여지는 영화이다.
이영화 또한 비밀의 원작가 히가시노 케이코의 변신은 좋은 원작이다. 하지만 감독의 연출력이 너무나도 원작에 미치지 못해 이영화는 정말 재미없는 영화로 보여진다.
루즈하고 그렇다고 서스팬스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랑이야기라고 하기엔 뭔가 아쉽다.
아오이유우의 연기력이 아까운 변신이다.
한가지의 느낌을 계속유지한채 영화는 이어졌으면 무언가 하나라도 건졌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영화는 이도저도 아닌채 흘러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지는 신파는 정말 짜증스러울 정도로 영화를 꺼버리고 싶다. 필자는 영화에 대해 관대한편이나 이영화는 글세다 이렇다할 칭찬을 할것이 없는듯하다.
저번에도 이런느낌의 영화가 있었다. 100억이라는 돈을 투자한 일본식 블럭버스터 망국의 이지스 그 영화와 별반 다를것이 없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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