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년 동경 출생의 사노 토모키 감독은 중앙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한다. 대학 시절부터 틈틈이 영화 촬영 현장에 참가하며 다수의 영화 및 TV 드라마의 조감독을 역임하게 된다. <인간 날개 최후의 캐치볼>(96), <낙하하는 저녁>(98), <쥬브나일>(00), <모두의 집>(01), <선전포고>등의 조감독으로 활약한 사노 토모키 감독은 영화 <변신>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 식을 치른다.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한 스토리 전개, 끝까지 관객들을 붙잡는 끈질긴 연출력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영화 <변신>은 타마키 히로시와 아오이 유우의 열연에 힘입어 새로운 형태의 멜로 드라마로 사노 토모키 감독의 역량과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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