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랜스포머 개봉하였습니다.
너무 기대했던 영화라 낮에 근무중에 잠시 극장가서 혼자 보고
퇴근후 여친이랑 같이 씨지비 아이맥스에서 다시 봤습니다.
두번봐도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솔직히 보고난후 금방 잊을만한 스토리나 장르일수는 있겠지만
보고있는 2시간 이상은 눈과 귀가 정신없이 즐거웠고
스릴있는 스포츠를 즐기듯한 짜릿한 느낌이 온몸을 감싸앉는듯 했네요.(오바인가-_-;)
초반 경찰로봇이 외치는 웅장한 한마디..."작업맨 217" 인가-..
웃길수도 있을 장면이지만 웬지 짜릿하였고.
봄블비란 주인공 가디언 로봇이 라디오로 대체하여 대사를 할때역시 짜릿한듯~~
액션은 말할바도 없고...
미국에 군사력도 충분히 보여준 영화라 봅니다...
시간나면 꼭 봤으면 합니다.
아무리 자기 컨셉이 아닌영화라 하더라도 돈이나 시간이 아까운 영화는 절대 아니라 생각됩니다.
아~헐리우드 짜증나지만 인정한다...
심형래 감독님~~~ ㅠㅠ
디워~~기대합니다...
이젠 모두 디워 개봉날만 기다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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