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2년 연속진출 이란 쾌거를 만들어낸 김기덕 감독의 7번째 영화 나쁜남자를 봤습니다 대충 내용은 사창가의 한 포주가 우연히 만난 여대생을 사랑하면서 그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순수했던 여대생을 창녀로 만들고 숨어서 그녀를 사랑하는 방식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고독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정말 조재현의 연기는 일픔이 였습니다 요즘 한창 모 드라마에서 주가를 날리고 있지만 정말 카리스마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해가 안 가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바닷가에서 자살하는 어떤 여자 무슨의미인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몸을 파는데 왜 말리지도 않는지....그 남자만의 독특한 사랑 방법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이 정말 충격적이 였고 충격적인 설정이 가득했습니다. 또 거칠고 잔인하기 까지 했습니다 약간의 엽기 적인 장면두 있었지요(여자가 우엑~~~)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제목 처럼 정말 나쁜남자라고 느꼈습니다 그 순진하던 여대생이 한 순간에 타락하면서 자신의 몸을 팔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슬프기도 하고 화도 나더군요 이제부터 김기덕 감독님과 조재현아저씨 팬이 되기로 다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