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상록수를 영화화한 우리나라 흑백 영화 상록수...
소설을 잘 담아낸 잘 만든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 영화가 이 시절의 순수함을 지녔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작품...
억지가 없고 폭력이 없고 좋은 소설을 담아낸 이런 영화가 요즘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지 않은가...
그리고 정작 폭력도 욕도 없는 착한 영화, 무공해 영화들은 몇몇편 이외에는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조폭 영화 많아서 안 좋다 어쩐다 말들은 하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그런 것을 보고 있지 않은가...
여하튼 좋은 소설을 잘 담아낸 흑백 영화 상록수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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