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전혀 다른 영화였다.
은근히 재미를 주는 영화여서 기대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줬던 영화였다.
내인생을 남이 대신 살아주지않는다라는 경각심을 심어주었던 영화로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가 깃들어진 영화다.
소소하지만 언제나 갈등은 있는법..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법..
그런 과정을 예쁘게 그린 영화로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이다.
나름 즐거웠던 영화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