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토야마현 출생. 1971년 모델로 스카우트되면서 연예계에 진출한 후 아이돌 가수로 시작한 그녀는 1979년 토오루 감독의 <소생하는 금이리>에서 대담한 정부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중년 여자 캐릭터로 드라마와 CF, 영화에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작품에는 <카리스마>에 이어 <회로>에서도 미치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 <강령>에서는 죽은 사람의 물건이나 소리, 환청을 통해 영혼과 통하는 능력을 가진 여인 준코로 분해 검게 물드는 평범한 일상의 공포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주요 작품 2001 <회로 回路> 2000 <강령 Seance> 1999 <카리스마 カリスマ> 1991 <무능한 사람 Muno no H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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