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극찬이 있었던 작품이기에 조금 기대했던 영화였다.
우리나라50년대의 흑백다큐멘타리의 칼라판이라고나 할까?
제대로 감정이입 해보려고 보러 간 영화였는데 그냥 허무하게 끝이나버린 영화라고나 할까?
처연하고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영화이기는 했다.
영화가 끝나고 난후 에도 자리를 뜰수 없게 만든 영화였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을정도로..
가슴이 아릿하면서 끝여운이 더욱 진하게 남는 영화로 영화가 끝난 그순간부터 영화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영화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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