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들은 죽음 앞에......죄 앞에......그리고 유혹 앞에 나약하다.
인간들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고 한다.
생노병사(生老病死) 희노애락(喜怒哀樂)......
삶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8글자이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서 죽는다.
삶이 단순히 이렇듯 통과의례적으로 시간에 따라 흘러간다면 삭막하기 그지없겠다.
힘겨운 삶이 빛날 수 있고......
언젠가는 죽을 우리이지만 이 세상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찬란히 빛나고 있는 사랑이다.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
우리 인간들은 사랑 앞에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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