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
조승우 씨의 연기를 보고 정말 연기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였다...
이후 이 배우가 타짜 같은 영화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니 정말 배우는 여러 모습을 이리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기도 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이 대사가 너무도 가슴을 울렸고...
초원이가 일기장에 '말아톤 하는 날'이라도 써 놓은 장면도 너무 인상 깊었다...
초원이의 다리가 백만불 짜리 다리이듯이...
이 영화는 백만불짜리 감동을 가져다 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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