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열다섯이라는건, 성장영화고 가족영화고 사회적인 영화라는
주인공 막달리나의 사촌이 성인식 파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진짜 새로운 문화였다.
어쨌든 곧 막달리나도 열다섯살 생일을 맞아 성인식을 하는데 ~ 쌩뚱맞게 임신이랜다.
남자친구랑 살짝 의심스러운 장면이 나왔지만 ..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는 막달리나 -
영화가 진행되면서 가정의 사회의 계층의 관계의 이런저런 여러 요소들이 나온다.
게이커플이 나오고, 게이파티며 등등등이 나오는데,
영화 전체에서 잘생긴 인물 하나도 없는데 딱 게이들만
기분이 묘했다 ... 카를로스가 게리를 유혹(?)하던 그 눈빛
티오할아버지의 정원도 너무너무 이쁘고 멋졌다. 성모마리아 목걸이를 보던 티오할아버지 .......
카를로스는 나중에 토마스할아버지는 성인이었다고 성인이시라고 했다. 완전 눈물이 ... T_T
막판에 갑자기 막달리나에세 아버지가 용서해달라느니 할 때는 .. 너무 갑작스럽달까,
왠지 내가 보기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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