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집 규수로 자란 별당아씨 황진이..
그러나 그녀는 사실 황진사댁 머슴여인의 딸이었다..
그게 번져나간 덕분에 그녀는 혼사도 정지됐고..
기생으로 자라기로 결심한다..
그녀를 지키려던 기둥서방도 떠나가고.. 그뒤 5년후..
그녀가있는곳에 새로운 사또가 등장하고..
그리고 그와함께 온사람들과 시대결을 하는 시간..
기둥서방인 놈이가 와서 화적떼를 일으키는데..
솔직히.. 사극영화라 지루할거 같아서 걱정이 됐던 영화다..
드라마로 보지 않은것도 영향이 있기때문..
하지만 2시간 20분이나 하는데도 지루하지않고 정말 재밌게봤다.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고..
인간적인 면이 잘 드러난 작품인거같고..
송혜교의 매력에 푹빠질수있는 그런영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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