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이라고 딸아이가 준 예매권으로 보게 된 영화
행복한 기분과 남편의 스트레스를 해소키 위해 선택한 영화
모처럼 남편과 같이 본 영화였다.
남편을 위해 선택한 영화였지만 무척 재미있는 영화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씬이지만 그 내면에 있는 것을 아낌없이 표출한 영화라생 각한다.
가족과 나라를 위해 자유를 위해...
우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왕비의 선택...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결국은 칼까지 손에 쥐게 되고...
남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남편 한사람만을 사랑하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아이들은 남자배우들의 근육 밖에는 볼것이 없다고 하더니만
어림없는 소리
볼 것이 넘치고도 넘친 영화였다.
생각할 것이 많은 영화
볼거리가 많은 영화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였다.
모처럼 아주 좋은 영화를 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