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는 보질 못했다. 각 매스컴의 오락프로는 광고수단이 된지 오래다. 정준호의 열성적(?) 홍보는 과히 영화를 찍는 열성 이상인 것 같았다. 그 효과였을까! 500만을 넘었다니 우리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의 장르에 제작사는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500만의 효과는 전편의 후광일까 홍보의 효과일까 배우들의 연기력일까 영화의 평은 관객들의 취향의 몫이 아닐까 한다
84년이였을 것이다. 영화를 두루 섭렵할 때인데 그 때도 외화가 판을 칠 때였는 데 그당시 전설적인 영화! <납자루떼>를 관람을 하였다. 단성사로 기억이 나는 것 깉았다. 우리 영화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혼자 가서 관람을 하였다. 서세원 감독작품인데 기억나는 것은 모델출신의 배우 가 주인공인데 여자주인공과 도망을 다니는 장면과 도망다니는 중간 어느 판자집 벽에서 실례를 하는데 옆에 같이 실례를 보면서 대사 몇마디를 하는 사람이 서세원 아저씨였던거... 관객이 500정도 였다는가?
투사부일체의 내용은 조폭들의 만학의 꿈을 바탕으로 사학의 비리를 물리친다는 스토리 해학이 아니라 조소에 가깝게 느껴졌다. 웃기기위해서는 스토리 필요없는 느낌이였다. 인기있는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애드립으로 전체의 장면을 할애하였고
줄기없는 스토리는 언론에 나왔던 사힉비리와 인 간극장의 내용들을 짜깁기한 것 깥았다. 때리고 싸우는 내용은 잔인한 면은 없었던 것 같고
주로 배우들의 말장난,망가지는 연기에서 1시간 30분정도의 웃고 즐기는 야심만만의 TV프로였다.
태풍을 능가하는 관객몰이에 박수를 보내고 영화산업의 이익수단에 순수한 관객들의 마음을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배우들의 1인시위에 공감을 느끼지만 어짜피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배우, 제작자, 관 리들이 합심하여 작품성 있고 수준높은 영화를 만 들면 그 정성이 빛을 발하지 않을 까